기독신문 CEF 관련 기사 내용입니다.

"30억 어린이들을 예수님께로..."


CEF, 어린이전도 위한 전문선교사 양성

한국 기독교가 잠시 주춤하고 있는 지금 교회들이 앞장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어린이전도협회(회장:조정환선교사, www.cefkorea.org)가 ‘30억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라는 목표를 가지고 ‘새소식반(Good News Club)’ 전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죄인의 모습으로 태어나는 인간. 하지만 어려서부터 조금이라도 빨리 복음의 진리를 깨닫고 유일한 구원의 길인 십자가의 길을 걸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70년의 세월을 한 결 같이 어린이전도에만 힘써온 어린이전도협회의 새소식반 전도 프로그램은 이런 어린영혼구원의 갈급함을 조금씩 채워나가고 있다.

이미 158개국에서도 실시되고 있는 새소식반은 어린이전도협회에서 주간 성경공부 그룹에 붙인 공식 명칭이다. 주중에 성경공부가 가능한 것은 교사들이 주변 이웃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주중에 어린이들을 집으로 모아 말씀을 나누고 있기에 가능하다. 봄과 가을학기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12주씩 운영되는 새소식반은 가장 먼저 교사들부터 훈련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단계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교사는 2단계로 넘어갈 수 없어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게 된다.

공부방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만남과 교제의 시간을 가지는 교회도 있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교제를 나누고 교회 밖에서의 삶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는 시간들이기에 그 횟수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공간의 재약도 없고 재정도 많이 필요하지 않다. 교사들의 집에서 12주용 교재 세트와 간단한 간식만 있으면 말씀을 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조정환목사는 “새소식반 전도는 열정만으로 하는 전도가 아니라 준비된 자만이 할 수 있는 전도”라며 “전도를 위해 훈련을 받고 매 주일 강습회를 통해 배우고 물질과 시간, 영혼에 대한 눈물의 씨앗을 뿌리기까지 헌신하며 나아가는 구체적인 사역”이라고 강조한다.

이렇게 준비된 교사들은 집에 모인 어린이들과 함께 12주간의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을 하게 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함께 진행되는 성경공부는 성경 역사를 6년 주기로 나눠 구성해 공부하게 되며 그에 따른 찬송과 요절 등도 함께 배운다. 뿐만 아니라 실제 선교사님들의 선교사역도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구성해 들려주게 되며, 복습게임 시간 등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으로 성경공부에 흥미와 효과를 더하게 된다.

비록 12주 동안 1주일에 한 시간씩 12시간이지만 훈련된 교사들에 의한 양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한국기독교의 미래 주역으로 길러내는데 적잖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교사와 양육 받는 어린이들의 변화는 물론이거니와 어린이들의 부모와 가정의 변화까지 여러 곳에서 간증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사역에 평생을 헌신하기를 소망한다는 이순자집사(개포감리교회)는 “새소식반 사역을 하기에 집이 좁아서 집을 팔고 전세로 옮겼어요. 기도를 하고 구한 장막이어서 그런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을 체험했고, 지금은 남편과 아이들 모두 ‘새소식반은 평생하는 것’이라고 하고 있어요”라며 사역 중 받은 은혜를 나눴다. 말씀을 전하는 일이 단지 가르치기만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사들이 바로 설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음을 전한 것이다.

가정에서 나오는 간증도 많다. 교사의 집에서 선포되는 말씀은 어린이들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이어진다. 자녀교육에도 유익하며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영향을 끼치면 변화되는 가정의 모습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5살 딸이 다니던 새소식반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된 김순순집사(만나교회)는 “주님의 자녀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르겠다”며 “어린 딸을 통해 만나주신 예수님의 은혜로 지금은 남편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가정의 축복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며 감사로 살아가고 있음을 전했다.

말씀 가운데 살아간다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학교생활에도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이단이나 타종교에 빠지지 않고 그 가운데 빠져있는 친구들에게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선교사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삐뚤어지고 마음에 상처를 받은 친구들에게 말씀을 통해 치유의 은혜까지 나줄 수 있는 치유의 은혜도 더해가고 있다. 박봉애 전도사(동부교회)는 “아이들이 선교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선교사가 되고 싶다고 얘기할 때는 정말 기쁘다”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영혼들이 열방을 향해 퍼져나가 주님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5,000여 세대의 어린이전도를 목표하고 있는 김재헌 안수집사(큰사랑교회)는 “영혼 구원의 갈급함 가운데 장소와 물질은 하나님께서 모두 채워주셨다.

눈물로 뿌린 씨앗은 정녕 거두리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약속은 언제 이루어지고 있다. 무릎 꿇음과 단내나는 입, 불어터진 발바닥이 재료가 돼 수많은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18일까지 ‘어린이 전도를 위한 교사 강습회’를 개최한다.

서울 본부(02-3401-8291)와 전국 45지회(1577-7991) 127지역을 통해 어린이전도의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전문 상담가와 전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2008.08.27 오후 5: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