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시작을 TCE1단계와 함께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서울에서 개척교회 사모님으로 섬기고 있는 작은 언니의 권유로 새소식반에 나오기 시작했고 또 힘들어 보이는 조건 속에서도 새소식반을 저희 집에서 열게 되었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던 그것이 돌아보니 부족한 저를 애써 사용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이며 열심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같은 교회 언니의 권유로 이곳에 나올 때도 3월엔 큰 아이 초등학교 입학도 앞두고 있고 어린ㅇ 두 동생들까지 있는데 제겐 버거운 일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강의실은 춥고 과제에 대한 압박감, 두고 온 아이들... 첫 날에도 제 마음은 온전히 열리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나님에 대해서 더 깊이 깨닫게 되고 더욱 겸손함으로 이곳에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들을 전도하기 위해 공부하며 수도 없이 읽고 외웠던 글없는책 속의 복음의 진리는 오히려 제 자신에게 구원의 확신을 더 하게 하였고 구원 이후 주시는 히브리서 가운데 있는 약속의 말씀은 미지근하여진 제 신앙에 하나님을 더 가까이 느끼게 되는 귀한 음성이 되어 순간순간 제게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둘째 날인가 강의 가운데 어린아이들의 영적상태를 보여주는 그림 자료를 보며 어쩌면 나도 이미 잘 알고 있었으면서 간과하고 싶었고 애써 모른 척 바쁘게 살아가려고 했던 제게 다시 한 번 아이들을 향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3월부터 새로 시작할 새소식반에 전도되어올 아이들에게 뿐 아니라 다시 복직하여 학교에서 만날 아이들에게도 이 안타까움과 긍휼이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복음전도자의 삶을 온전히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전도협회에서 하시는 모든 일에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금할 수 없도록 해주신 열정과 진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신 대표님과 간사님들 조장님들에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