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캠프에 오기 전 죄에 빠져 있었다. 동생에게 화내고 친구와 싸우고 엄마, 아빠 말씀 안 들어서 속도 썩였다. 그때 동생과 친구와 엄마, 아빠의 마음은 어땠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럽고 미안하고 죄송스럽다. 하지만 이제 캠프에 와서 그 잘못을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드리니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깨끗해졌다.하나님은 정말 좋으신 분이다. 캠프 중 어느 날 예수님께서 로마 군병에게 채찍을  맞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내용의 영상을 보았다. 그 장면은 정말 처참하고 끔찍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그 고통을 참아 내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셨다. 난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간신히 참았다. 그때 난 하나님의 나를 향한 끝없는 사랑을 알게 되었다.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만큼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정말 안타까운 것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캠프가 끝나서 집에 돌아가면 다시 캠프에 오기 전처럼 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BILBE 황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