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선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통해 어린이전도협회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목사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3일클럽을 소개받고 기대하며 이 훈련에 동참하게 되었다.
4박5일간의 이 훈련은 제목을 붙이자면 '본질에 충실하자'이다. 우리 하나님은 한사람 한사람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고 각자의 형편에 맞게 이 훈련에 동참시키심을 보게 된다.
지금에서야 느끼는 것이지만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나를 훈련시키셨다. 그리고 내 주위 사람들도 그러하다. 여기 오기전에 기도한 것은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고쳐달라고 기도하고 왔는데, 첫째날 전도실습을 통해서 나의 약함을 드러내시고 나의 생각을 바꾸셨다.
그 동안 나의 생각은 아이들을 향한 교사로써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 왔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위기상황을 만들어 놓으시고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을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나의 생각..."니가 아무리 약하고 부족하여도 나에게 붙어만 있고 못한다가 아니라 하겠습니다.주님꼐 맡기겠습니다."라는 말씀을 원하셨던 것이다.
우리 조원들과 조장님을 통해 위로도 받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둘째 전도날은 아버지의 마음을 품게 하시더니 온전히 어제와 다른 모습으로 그 시간들을 누리고 행복해하며 나의 존재감을 느끼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강권적으로 만나 내가 할 수 없던 일들을 거뜬히 하게 하신 것이였다. 나와 항상 동행하시는 주님이시다. 셋째날은 머리가 아파서 전도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또 발견한 것은 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붙여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구원의 계획도 주님이 주인이셨다. 마지막 저녁 대구지회의 잠깐의 간증들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어 기뻤다. 그리고 아이들의 영혼이 얼마나 귀한가를 보았고 3일클럽을 통해 주일학교에서 맡은 부분을 소홀히 하면 안되겠다 라는 마음과 그동안 얼마나 열정이 식어져 있었음을 볼 수 있는 기회였고 예수님께서 천국비유할 때 왜 어린이를 말씀하셨는지도 알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대구지회의 어린이전도협회를 섬기시는 대표님과
조장님들을 보면서 보면 볼수록 참으로 귀한 하나님의 종들이심을 보게 된다. 본질이 기본이지만 기초가 튼튼해야 함을 만나며 4박5일의 하나님의 계획하심-나를 이곳으로 오게 하심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