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눈이 붓도록 펑펑 울었다. 사실 나는 교회에 다니면서도 예수님과 성령님은 없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렇지만 오늘 깨달았다. 설명을 못 하겠다. 계속 눈물만 나왔다. 안 울려고 애를 써도 눈물이 멈추지 않고, 함께 울고 있는 친구들을 보니 더욱 눈물이 나왔다. 이때가지 예수님을 믿으면서 저질렀던 죄들을 회개하고 싶었고, 감사했다. 단지 나 하나의 죄 때문에 예수님이 두 손, 두 발에 못을 박고 머리에 가시관을 쓰고 고통스럽게 돌아가셨다는 것이 나에게 큰 감동이었다. 이 사실을 알았지만 쉽게 잊어버리고 교회를 빠지고 예수님이 진짜 있는지 헷갈렸던 내가 너무 한심했다. 내가 크고 꼬부랑 할머니가 될 때까지 예수님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했으면 좋겠다. 꿈도 오늘 기도 시간에 기도 하면서 바뀌었다. 선교사이다. 난 커서 세계 곳곳을 다니며 예수님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내가 느낀 이 감정을 설교하면서 느끼게 해주고 싶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