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주전도사 (옥토교회)

지난해부터 교회 유초등부 사역을 하면서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새로운 어린이가 복음을 주었을 때 영접하고 다음 주에 동생을 데리고 와서 지난주에 자신에게 들려주었던 애기를 동생에게도 해달라고 했던 일, 그 아이들이 잘 정착되어서 어머니까지 교회에 발걸음을 하시게 된 일을 사역자로서 너무나 기쁘고 뿌듯한 일이였습니다. 그러나 대학교 3학년 때부터 대학선교 단체에서 제자훈련을 받고 예수님의 생명사역의 비전을 보면서 대학생 사역만 해오다가 처음으로 유초등부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서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전도협회 새소식반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한 주에 한번 강습회를 보고 오는 것이었지만 참 열심히 집중해서 사역하는 공동체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3일클럽의 구체적인 스케줄이나 상황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었지만 교회에 3일클럽을 열어주시도록 신청해 둔 상태여서 그렇다면 내가 가서 훈련받고 직접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곳에 와서 더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했던 새소식반과 주일학교 사역이 얼마나 부족한 것이었나 부끄러웠습니다. 두 가지를 배우고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말씀을 준비하고 공부해야 할 것과 대표님을 뵈면서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기준을 가지고 그 기준을 놓치지 않으시려 하는 모습이 큰 도전이 됩니다. 나를 판단하실 분은 하나님이실 줄 알지만 나의 기준대로 살아온 모습이 많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여전히 더 겸손하게 더 집중되이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