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전도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선교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방치되고 버려져 있다. 통계에 따르면 세계의 대부분의 국가 인구 50% 이상이 15세 이하의 어린이들로 되어 있고 현대 그리스도인의 85%가 4세에서 14세 사이에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는 통계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추수를 기다리는 이 영역은 거의 손대지 않은 가운데 남아 있다. 예수님은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으나 교묘한 세상적 철학이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에게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데 스스로 결단을 내릴 수 없다고 가르치고 있고 이 주장을 일반적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다는 것이 교회의 위기이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마 18:14) 가르침을 직면해야 한다. 어린이전도협회는 어린이전도에 대한 성경적인 원리와 성경에서 가르침을 재검토하며 교사들을 훈련하고 다양한 전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어린이전도협회는 봄 학기 3개월과 가을 학기 3개월은 새소식반(가정 성경반)을 통해 가르치며 전도하고 있고 여름과 겨울 방학 때는 3일클럽 전도와 camp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전도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긴 전도 프로그램은 새소식반 전도이다. Good News Club 즉 새소식반은 전 세계의 어린이 전도협회에서 실시하는 전도 프로그램입니다. 각 나라마다 새소식반 전도에 대한 보고를 들으며 서로 격려를 받으며 정보를 얻기도 한다. 어린이전도협회 국제 본부 미국에서는 2001년 6월 11일 미국 대법원은 새소식반이 다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방과 후 공립학교 시설에서 모여도 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 판결은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례 없는 기회의 문을 열었다. 그래서 어린이 전도가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이른 추수 때를 맞이하였다. 유럽에서 Wonder Devotional Book전도와 메일박스 전도인 통신공과 전도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나라에는 가는 곳마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복음전도가 활발히 전해지고 있다. 물론 이슬람권의 나라들은 어린이전도도 어렵고 선교사들의 신변에도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은 어떠한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세계 선교에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교회는 모든 나라에 강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국내도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통해 폐허가 된 국토와 생명들이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나라이다. 그것은 진실된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땅이 축복을 받고 산업이 번성하고 자녀들의 축복이 오늘날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 한국이 되었다.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살아왔기에 그 자손들이 복을 받았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고 복을 받았는데 살아가는 것은 우상 숭배이며 세상을 향해 살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에는 영혼을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서 살아가는 목적과 추구하는 가치는 세상적인 영광에 있다. 그래서 이런 생각과 사상들이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모의 신앙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국의 미래는 그리스도인들이 온전히 하나님께 돌아서야 한다. 세상이 혼란할수록 더욱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며 하나님의 비전인 영혼 구원을 위한 맹렬한 삶을 살아야 한다. 세계를 향한 선교를 그대로 진행하여야 하지만 국내 선교를 위해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1984년에 선교는 북위 “10도/40도 창”의 나라들이 가장 가난하고 복음을 듣지 못한 미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 선교 슬로건이었다. 그런데 작년 2009년에 루이스 부시목사는 “4/14창” 이라는 선교를 할 것을 촉구했다. 세계 선교가 지리적인 개념 선교에서 세대적인 개념으로 만 4세에서 14세 나이의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회의 모든 선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루이스 부시목사보다 어린이전도협회에서 제시한 전도 개념이었고 부르짖었던 일이다.

1995년 5월에 대구 어린이전도협회에서는 대구 어린이 인구통계와 주일학교 어린이수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우리는 각 지역 초등학교 수와 교회 수 그리고 초등학교 학생 수와 각 교회 주일학교 어린이수를 통계한 결과 85%는 교회 밖에 있었고 15%만 교회에 다녔다. 2005년도에는 10%만 교회에 다녔다. 어린이전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데 “4/14창”을 이제야 발표하는가! 이것은 어린이전도를 그동안 너무나 방치하고 버려두었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현실적인 교회 운영을 위해 장년전도와 장년 중심으로 모든 것이 흐르고 있다. 물론 5월이면 어린이전도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한 번 띄어준 종이비행기처럼 어린이 전도는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고 어린이전도는 멈출 수 없다는 소명을 다시 굳건히 한다.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남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0:14-15) 그냥 부담 없이 아이들은 즐겁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우리 주 예수님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아이들도 부담스럽지 않고 교사도 부담스럽지 않고 그저 즐겁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많다. 프로그램이 없어서 함께 할 줄 몰라서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이런 방법은 어린이와 교인, 교사들에게 인기도 얻을 수 있다.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인도하여야 하기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이나 소스는 필요하지 않는다. 양념 때문에 소스 때문에 좋아한다면 복음이 양념과 소스의 도움을 받아 된다는 것이다. 복음은 그 안에 생명이 있다. 예수 안에 생명이 있다. 우리는 죄에 잃어진 영혼들에게 예수 생명을 전하여 잃었던 생명을 찾고 광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비전이다. 너무나도 열망하는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열심히 특심하여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의 구세주가 되게 하셨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기꺼이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 죄를 지고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죄와 죽음의 형벌을 받으셨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인정하시고 우리의 의를 위해 예수님을 3일 만에 살리셨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소식인가? 얼마나 복된 소식인가? 복음을 전하는 일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당연한 일인데 왜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특별하게 보일까?
또한 사회적인 환경이 어린이전도를 더욱 힘들게 한다. 어린이 유괴, 성폭행, 학대받은 아이, 과잉보호 받는 아이, 부모의 욕구와 편한 자신의 삶을 위해 학원에 던져 놓은 일 때문에 어린이들이 이 복된 소식을 듣지 못한다! 복음은 듣지 못했으니깐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 새소식반 교사마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누가 생명의 떡을 떼어 줄 것인가?

사랑하는 교사 여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여러분의 심장 박동이 되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셨던 길을 묵묵히 따르는 주의 제자가 되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