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과 상큼한 바람이 지나가는 어느 가을, 한 등산객이 산을 타고 올라가다가 갑자기 아랫배가 사르르 돌며 신호가 왔습니다. 그래서 그는 등산길에서 벗어난 곳에 큰 볼일(대변)을 보고 민망하여 돌을 무더기로 덮어버리고 산행을 계속했습니다. 그 다음 해 그는 또 그 산을 올라갔습니다. 그가 산을 올라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번 자신이 똥을 누고 너무 민망하여 돌무더기를 쌓아 놓은 곳이 큰 돌탑이 되어 등산객이 지나다니며 합장하면서 소원을 비는 곳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똥을 향해 소원을 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어리석고 허망한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고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땅에서 영원을 찾기 위해 돌과 나무들 모든 곳에 의미를 붙이고 자신의 영원의 터와 탑을 쌓으며 섬기는 저들은 어리석고 불쌍한 세상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눈을 들어 하늘을 보자! 하늘을 지으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자! 땅에 있는 풀뿌리와 돌과 나무와 세상 지식에 의미를 붙이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자! 컴퓨터의 정보 속에 빠져 길을 찾지 못하는 어두움에 빠지지 않기 위해, 세상의 가르침에 이것이 옳은가 저것이 옳은가 흔들리고 세상 사람들의 잣대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우리는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 7:24-27) 우리는 세상의 사물과 지식의 터 위에 인생의 집을 지어서는 안 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집을 지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반석이며 우리의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이며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영원한 진리입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의 이치와 다른 역설적인 삶으로 인도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떠나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가르침은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므로 죄 된 삶을 죄가 아니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본주의와 상대주의 사상들은 세상 사람들을 현혹시키어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옳다고 따르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이라 했습니다. 인간 중심적 사상으로 세우는 삶의 집은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들의 가치관은 세상 중심으로 흘러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죄를 실어 나르는 인터넷의 문화를 사랑하며 죄악의 본성을 대담하게 즐기기를 좋아합니다. 이들은 다양성과 새로운 것이란 이름 아래 세상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절제와 인내를 요구하지 않고 네 멋대로 하라는 것을 마치 주문처럼 누룩은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 다수가 물결 되어 흘러가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것이 옳은 줄 알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터, 모래 위에 집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런 터 위에 집을 짓는 것은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이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그의 보혈의 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은 주님의 터 위에 집을 지어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반석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 위해 세상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자기를 지키는 일입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 위해 자신을 쳐서 복종하는 것이며 거센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와 같고 바람을 타고 올라가는 독수리와 같은 것입니다. 세상의 물결과 거센 바람은 넓고 크게 밀려오지만 이것과 싸우는 것은 오직 홀로 이겨내어야 합니다. 승리하는 길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모든 것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죄와 사탄 권세에 있는 우리를 세상에서 건져주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반석입니다. 반석위에 집을 짓는 것이기에 어렵고 불가능해 보여도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말씀으로 사탄을 이기고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우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를 승리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이를 확고하게 믿고 자신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의 개인 삶 뿐 아니라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있는 어린이들의 삶도 반석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학원으로 뺑뺑이 도는 삶을 살아가고 어른들의 세상적인 욕심과 우상의 손으로 아이들을 꽉 쥐고 그들의 생을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부모라 할지라도 그들의 생을 어둠으로 끌고 간다는 것은 영원한 슬픔입니다. 누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반석위에 집을 세우게 할까요?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막2:26)

그리고 우리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사역도 반석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세상의 재미나는 방법들이 인기가 있고 새로운 놀이들을 아이들이 좋아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만든 구원의 반석위에 집을 세워야 합니다. 어린이를 전도하는 목적과 방법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같아야 합니다. 세상적인 눈으로 사역을 보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사역을 보게 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려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수고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에 그 공적들이 하나님의 불을 통과 될 때에 세상적인 방법으로 세운 거창하고 화려한 업적들은 쉽게 세워진 모래위의 집이며 그 구조물들은 쉽게 지을 수 있는 나무 짚으로 세워진 것이므로 그것은 활활 타버리고 재만 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세워진 삶과 사역의 집들은 보석과 같으므로 여호와 불을 통과할 때는 더욱 빛난 모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은 썩지 않는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과 의의 면류관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고전 3:13-14)  
대표 김경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