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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여름 3일클럽&단기선교사 훈련 간증문 - 조하은선생(원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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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048회   작성일Date 10-09-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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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선교사 간증문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희를 사랑하는 고로> 3일 클럽을 훈련받을 때나 단기선교를 하며 전도를 할 때 언제나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저를 무궁하도록 사랑하시는 주님은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올해 전도를 통하여 절실히 느꼈습니다. 3일 클럽 매 시간 시간 마다 하나님께서는 아이들과 함께 하셨고 또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특히 제가 상담했던 아이 중 집안이 전부 불교이고, 불교에서 일하는데  예수님께서 너를 사랑하셔서 기꺼이 목숨을 바친 일을 전할 때 그 아이의 눈가에 촉촉이 젖어드는 눈물을 보며 ‘아! 하나님께서는 이 아이를 무척이나 사랑하시는 구나’, ‘하나님께서는 나를 택한 것처럼 이 아이를 택하셨구나.’ 가슴 깊숙이 와 닿았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오히려 ‘이 아이를 무척이나 사랑하시는 만큼이나 나를 사랑하셔서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장하여 이제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셨구나.’ 저를 향한 주님의 깊으신 사랑과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큰 감동을 받았고, 하나님께 큰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전도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마음속 깊이 느꼈지만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하신 모든 일에 감사하고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요... ‘게임하고 선물도 주고 간식도 먹는다.’ 라고 아이들을 전할 때에는 아이들은 오지도 않고 오히려 무시 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붙잡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 갈 때는 오히려 아이들의 마음을 열며 쉽게 3일 클럽으로 오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족하여 실수를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저의 부족함을 넉넉하게 채워주셨습니다. 그 속에서 저는 하나님께서 내가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 하나님을 의지하고 붙들라는 것을 알기를 원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갈 때에는 아이들이3~4명씩 왔다가도 나중에는 30명이상을 채워주시고 그 아이들 역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아주 놀라운 기적을 보게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도 빠지고 짜증도 나고 이 일을 왜 했는지 후회를 한 적도 있었지만 3째 날 선교실화에 나오는 모든 믿는 자에게 힘과 용기를 주신다는 말씀을 의지하니 하나님께서는 날씨도 변화시키시고, 없던 힘도 나게 하셨습니다. 특히 앞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아이들의 죄 용서를 받고 싶어 하는 갈급한 마음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죄의 짐을 들어내어 진심으로 기뻐하는 표정을 보며 하나님께서 이 일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를 알게 되었고, 도리어 저도 행복해지고 아무리 무더운 날씨라 할지라도 저에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많이 더욱더 빨리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여야한다는 결심도 서게 되었고, 단기선교로 4주 동안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잘한 선택인지 느껴졌습니다. 

     4주간의 전도를 무사히 하나님의 은혜 속에 마친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하나님께 한 달을 드릴 수 있었어 기쁘고, 또한 그 와중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 할 수 있었어 너무나 즐거운 단기 선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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