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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겨울 3일클럽 & CYIA 선교사 훈련 간증문 - 권지웅(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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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141회   작성일Date 13-08-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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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번 3일 클럽이 2번째이다. 올 때마다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느끼고 많은 교사들을 데리고 와서 함께 훈련받고 전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이번에는 하지 않고 겨울에 다시 3일 클럽을 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어머니와 말싸움 끝에 내가 져서 오게 되었다. 집에 누워만 있어도 더운데 나와서 뛰어다녀야 하니 안 그래도 게으른 나에게는 가기 싫은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첫째 날 회관에 훈련받으러 도착하고 바로 양화진에 가게 되어서 다행이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조선을 향한 많은 외국인 선교사님들이 자신의 몸은 챙기지도 않으시고 조선을 위해 목숨 바쳐 하였는데 내가 고작 이정도로 힘들어하면 안되겠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양화진을 갔다 온 후 나는 최선을 다하였고 열심을 다하였다. 셋째 날 현장전도 첫 번째 날이었다. 날씨가 무척 더웠지만 나는 걷지 않고 뛰어 다녔다. 주님이 예비하신 어린 영혼들이 있다는 것을 믿고 뛰었다. 그러나 시작시간까지 아무도 데리고 오지 못하고 모이는 장소에도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조장님과 선교사님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30분 동안 전도를 다녔다. 나는 첫 번째 3일 클럽 때 한명도 데려오지 못해서 이번 3일 클럽에는 꼭 1명은 데려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다시 뛰었다. 뛰고 또 뛰고 한참을 뛰다가 조민재 라는 아이를 만나고 “3일 클럽에 갈 수 있니?”라고 하니 고민하길래 나는 간절함이 있었기에 있는 애교, 없는 애교를 다 떨어서 민재를 데리고 왔다. 너무 더워서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있는 나에게 하나님이 한명의 아이를 더 붙여주실 거라는 느낌을 받고 다시 뛰쳐나가서 이를 찾던 도중 저~멀리 어머니와 아들이 걸어가고 있었다. 나는 곧장 뛰어가서 어머니에게 말씀 드린 후 아들 정진이를 데려왔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는 것이 직접 느껴졌다. 겨울에 학교 사람들과 동생이랑 다시 와서 은혜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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