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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겨울 3일클럽 & CYIA 선교사 훈련 간증문 - 채미은(경산 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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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943회   작성일Date 13-08-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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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클럽을 저는 이모의 권유로 강요 반, 하고자 하는 마음 반으로 시작 하였습니다

    4박 5일이라는 사실에 대해 너무 긴 것 같다는 부담도 있었고 무엇보다 글 없는 책을 외워야 한다는 것이 제게 가장 큰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훈련을 받고 둘째 날 제가 외운 글 없는 책을 통해 ‘수진’이라는 한 아이를 하나님께로 데려올 수 있다는 사실부터 변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처음에 전도를 시작하였을 때 내 말을 아이들이 들어줄까 글 없는 책 아직 완벽하지 않은데 어떻게 하지 부담감과 두려움이 먼저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작은 담대함으로 수진이를 전도할 수 있었던 것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특히 수진이에게 너 지금 예수님을 영접 하겠니 라고 물었을 때 “네”라고 대답하던 그 순간은 제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큰 감동을 받고 시작된 3일 클럽 첫째 날 저는 공과를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큰 것을 맡은 것은 아닐까 내가 해낼 수 있을 까 두려움으로 못하겠다는 생각이 제 머릿속에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는 제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셨고 3일 클럽 공과를 하는 가운데 제게도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제 앞에 앉아있는 작은 아이들이 두 눈을 똘망똘망 뜨고 궁금해 하며 쳐다보는데 이 순간 혹시 내가 잘못된 복음을 전하여 이 아이들에게 잘못 전달되는 것은 아닐까 두렵기도 하고 무서웠지만 그 가운데 잘 해낼 수 있는 능력을 주신 주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3일 클럽 둘째 날 저는 요절을 맡았습니다. 제가 말씀 요절을 전할 때는 비록 적은 아이들과 함께 시작하여 많이 나눌 수 없는 것에 아쉽기도 했었지만, 공과 하는 동안 주님께서는 더 많은 아이들을 보내주셔서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게 인상 깊고 기억에 남는 것은 ‘세빈’이라는 여자아이와의 글 없는 책을 통한 구원 상담이었습니다. 이 아이는 어려서 말씀도 천천히 읽으며 잘 읽지 못하기도 했지만 그 작은 입술에서 예수님이 나 때문에 피 흘려 죽으셨다는 고백을 하는 것과 예수님을 영접하겠다는 그 아이의 작은 고백을 보면서 마음에 감동이 넘쳤습니다. 주님이 저를 사용하심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3일 클럽을 통해 제대로 된 전도를 배울 수 있어 너무 감사했고 영혼 구원의 중요성을 많이 깨닫고 갑니다.
    CYIA 채미은 (경산 옥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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