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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겨울 3일클럽 & CYIA 선교사 훈련 간증문 - 박준수(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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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006회   작성일Date 13-08-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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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클럽에 이모한테 등 떠밀려 왔는데 와보니 도움도 많이 되고 내 생각을 바꾸게 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중학교에서는 농땡이치고 사고치고 그랬는데 3일 클럽 와서 그게 모두‘죄’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등학교 가서도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나의 아버지로 모시기로 생각했다. 간증문을 처음 써서 이렇게 쓰는 건지 모르겠다. 일기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앞으로 올 기회가 된다면 전도를 많이 하고 싶다. 전도를 잘할 때 까지 계속 하고 싶다. 이곳에 와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사귀고 큰 사랑을 받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재밌어서 시간도 빨리 지나갔다. 평소에 잠이 많아서 주일에도 잔다고 교회에 못 갔었는데 이제는 빨리 일어나서 주일 때 일찍 일어나서 교회를 나가야겠다. 7살 때부터 접했던 교회이고 아버지가 불교이신데도 큰 반대 안하시고, 나도 안 읽는 성경을 다 읽으신 아버지와 어릴 적부터 기독교이셨던 어머니 덕분에 교회를 싫어 하신다거나 그런 것은 없었다. 하지만 내가 나가도 그만 안 나가도 그냥 마음대로 하라고 하셔서 내가 교회를 쉽게 보고 예수님을 영접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신하지 못하였던 것 같다.

    이번 3일 클럽으로 어린 아이들과 함께 놀아보고 영접하는 것을 보고 내 마음 속에는 예수님이 계신다는 것을 확신하였다.

    그리고 3일 클럽을 할 때 많은 도움 주신 조원들과 조장님께 감사했다. 시간만 된다면 어린이 전도를 해보고 싶었지만 밀린 학원 보강들 때문에 하지 못해 아쉬웠다.

    평소 교회도 나가지 않고 이러한 경험이 전혀 없었던 나에게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길거리 전도도 해보고 3일 클럽이란 게 뭔지도 알아보고 좋은 말씀들도 많이 알고 한 것 같다. 믿음과 확신을 크게 가지고 살아야겠다.
    CYIA 박준수 (부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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