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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문

    제 12기 교육지도자 전문대학 간증문 - 임지영 집사(새생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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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326회   작성일Date 15-06-30 10:17

    본문

    새소식반 강습회를 다니면서 지도자전문대학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훈련받고 싶다는 생각을 몇 번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직장을 그만 두게 되었고 때마침 곽경희 집사님의 권유로 지도자전문대학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새소식반을 함께 섬기고 있는 세 분의 집사님과 더불어 이번 가을 학기 지도자 전문대학에 입학하게 됨으로써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손길에 놀라움과 감사함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되돌아보면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인도해주셨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분주한 아침시간, 강의 시간에 맞춰 아등바등 조바심을 내며 차를 타고 출발하는 것으로 지도자 대학 0교시가 시작되는 듯합니다. 일주일에 하루이지만 너무도 귀한 시간이기에 저의 몸과 마음을 절제하며 인내하도록 훈련시키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표님의 지난 강의 시간에는 깨어진 가정과 몸과 마음의 상처로 인해 우울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의 표정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제가 그림으로 표현한 어린이의 모습이 상처받고 우울했을 때의 저의 모습과 꼭 닮았다는 것을 알고는 나도 모르게 자꾸만 눈물이 났습니다. 또, 어린이들 중에는 상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면을 쓴 채 본 모습을 감추고 있는 어린이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교사로서의 부족함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을 학기 새소식반에 출석하는 어린이 가운데 깨어진 가정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병든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이 어린이들을 온전한 모습으로 바꾸려하기 전에 제가 먼저 훈련받고 변화되어야 함을 알았습니다. 지도자 전문대학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을 온전히 세우며 어린이들의 좋은 롤모델이 되는 교사로 변화되어지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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