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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문

    제 12기 교육지도자 전문대학 간증문 - 임은실 집사(범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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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514회   작성일Date 15-06-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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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잠깐 복음을 듣고 멀리 떠나 있던 나를 주님은 부르셨습니다. 결혼해서 다시 만난 주님께 “나의 남은 일생을 주님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해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면서도 나의 계획과 나의 방법이 앞서 20 년가량 어린이 사업에 관련있던 나는 주님의 뜻일 것이라 하며, 어린이집 오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번번이 빗나가는 어린이집 계약에 그제서야 주님께 엎드려 주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기도 중 10년 전 쯤 장정희 간사님을 통해 전해 듣던 ‘어린이전도협회’를 떠오르게 하시고, 말씀과 함께 나의 발걸음이 TCE 1단계 교육으로 향하게 하셨습니다. TCE 1단계 교육을 받고, 새소식반 교육을 받으며 어린이에 유독 관심이 많던 나에게 ‘교육 지도자 전문대학’을 안내 받으며, “주님 한 번에 힘들어요, TCE 1단계도 교육 받았고, 새소식반 교육도 받고 있고, 교육 지도자 전문대학은 나중에, 나중에 생각해볼게요.” 또 내 생각과 내 계획을 말씀드리고 있었다. 9월 지도자 전문대학이 시작되기 바로 전 새소식반 교육을 받으러 앉아 있는데 강하게 주님이 주시는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말할 수 없는 그 뜨거운 힘에 이끌려 교육 지도자 전문대학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터덜터덜 두 어깨에 힘을 빼고 들어온 나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땅의 어린 영혼들을 품고 기도하시며 혼신의 힘을 쏟아 부으시는 대표님과 어린 영혼 전도를 위해 비전을 품고 앞서 교회 학교 교육 지도자 전문대학에서 2학기, 3,4학기 교육을 받고 계시는 분들을 보며, 성령님의 강한 임재를 느꼈고, 매 시간 강의가 더해질수록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짜여진 교육 지도자 전문대학의 프로그램과 열정적으로 지치지 않으시고 교육해주시는 대표님과, 목사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이 배움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남을 느낍니다. 주일 학교 유치부, 영아부 교사로 10년을 섬기고 있지만 ‘어린이들의 어항 관리만 하고 있다’는 대표님의 말씀에 고개가 숙여지고 주일 학교 현재 실태들이 가슴에 크게 꽂혔습니다.

    교육 지도자 대학에서의 배움을 통해, 앞으로 듣게 될 이번 학기 시간들과 2,3,4학기 강의에 대한 기대와, 함께하실 주님을 기대해봅니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과정에서 배우고 익혀 이 땅의 어린 영혼 구원에 한 걸음 더욱 가까이 나가길 기도합니다. 고린도 전서 1장 21절 말씀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 하셨도다’

    이 땅의 어린 영혼 전도를 위해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나를 사용하기 위해 교육 지도자 전문대학 교육을 받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어린 영혼 뿐 아니라 복음을 모르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작은 밀알이 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열정적으로 어린이 전도에 비전을 심어주시는 대표님의 사랑에 감사드리고, 첫 학기라 어리둥절하고 낯설어 할 때 힘이 되어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함께 교육받고 있는 믿음의 동력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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