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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봄학기 새소식반 간증문 - 심정희(칠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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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147회   작성일Date 15-06-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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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가을 새소식반을 시작으로 2014년 봄학기 새소식반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직장일로 몸이 많이 지쳐있는 가운데 원인도 없이 여기저기 아파서 새소식반을 잠시 쉬고 싶었지만 믿음의 동역자들의 만류로 인해 다시 전도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금번 새소식반은 처음으로 고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많이 와 주었습니다.

    올 봄학기 전도 두 번째 토요일에 학교 앞 공원에서 초등학교 남학생들을 전도를 하고 있었는데 이들 중 한아이가“우리만 새소식반에 오라고 하지 마시고, 저 벤치에 앉아 있는 형들에게도 말해 보세요. 그 형들이 가면 저희들도 갈께요”라며 아이들의 권유 아닌 시험으로 고등학생에게 다가갔었고 고등학생들 중 5명의 아이들이 순순히 저를 따라 새소식반에 와 주었습니다. 함께 하는 집사님들과 함께 말씀을 전하고 영접을 하고 나서 이일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서로 그 감격에 기뻐하였습니다. 그 아이들 중 대부분은 고등학교를 자퇴하거나 학교생활을 힘들어 하는 등 사랑과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한 불쌍한 영혼들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말씀을 받아들여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시키시길 원하신 것입니다. 매주 새로운 친구들이 와서 이제는 고등학생들이 30여명이 넘게 다녀갔으며 매주 빠지지 않고 와주는 아이들도 생겨났습니다.

    새소식반이 초등학생들에게만 통할 것이라는 생각을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매주 아이들이 원하는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서 주느라 부담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아이들의 만남을 기다리며 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새소식반이 어떻게 펼쳐질지 너무나 기대되고 궁금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들을 통해서 우리가 전도대상자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셨으며 아직도 전도해야 할 많은 영혼들이 우리의 주변에 많이 있음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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