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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 어린이 교육 - 행사와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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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윤현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222회   작성일Date 04-03-19 13:48

    본문

    행사와의 연결
                                                                    찰스 스미드


      지난 겨울방학이 끝난 후에 4학년인 우리 아이가 저에게 일러주기를, 우리 가족의 중요한 몇가지 행사를 그르쳤다고 했습니다.

     1) 감사절에 슬라이드를 보지 않았다
     2) 성탄 트리를 함께 장식하지 않았다
     3) 트리 옆에 전축을 놓고 그 위에 판들을 진열하지 않았다.

     그 아이는 분명히 이 가족전통들을 아쉬워한 것입니다. 분명 그것들은 믿음을 그들의 생활에 구체화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나는 우리 초등부 어린이들이 그들의 영적 삶에 조직과 연속성을 갖게 하는 정기적인 행사가 크게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뜻있는 기독교 행사들은 세례, 부활절예배, 성찬식, 결혼식, 성탄 프로그램, 헌납예배, 장례식, 헌신예배 등입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경건의 모양만 있어 무력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결정적인 매개방법이 마땅히 되어야 하고 또 많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구약시대의 레위인의 기개는 전체 신앙 공동체에 그 개인을 결부시켜 신자의 생활에 구조를 제공했습니다. 유월절과 성막절은 해마다의 절기로서 이스라엘의 영적 발달이 나타나는 보기였습니다.

      모세는 축제 후반기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찌니라. (신명기 16:14~15)

      이 절기는 이스라엘인들에게 하나님의 과거의 공급하심과 속박에서의 구원, 그리고 광야 체험들을 상기시키는 것만이 아니고 신자들의 심령을 앙양하는 그리고 불신자들도 거기에 합병시킨 (훌륭한 복음적 / 사회적 도구) 기쁘고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여기에 진통없는, 즉 교실없고 미리 준비한 교리나 흑판이 없는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7일동안 캠핑을 하며 다른 가족들과 하나님을 기념하는 것으로서 일종의 영적 경기였습니다. 얼마나 막강했겠습니까.


      어린이들은 구약절기들 가운데 중요한 한 부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피의 제사를 관찰하기에 너무 어리다고 여기지 않으셨고 오히려 그 일을 통해서 그들의 믿음의 빛을 더해 주려 하셨습니다.

     유월절에 관한 특별한 가르침을 준 후 모세는 부모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출 12:26~27)


      이 반복적인 관례행사는 수동적 체험이 아닙니다. 그것들에는 활동이 들어갑니다. [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기도를 하고, 찬송을 하며, 여행을 했습니다. ] 이 절기들에 관한 명령과 예언은 그들의 기쁨에 형태를, 또 슬픔에 모양을 주는 능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막강한 역사에 대한 기념의 명령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아무렇게나 또는 무질서로 되어진 것이 아니고 깊은 뜻에서 우리의 역사가 계속되며 우리의 영적 유업이 됨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교회의 절기뿐만 아니라 우리의 개인적인 또는 가족적인 관례를 부과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과 교회의 어떤 경험이 우리 삶의 목적과 목표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됩니까? 어떤 행사가 보다 더 가족단합을 조성하며 안정과 행복을 증진시킵니까? 이러한 행사들이 계속되고 강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안의 절기행사 프로그램은 간단한 유월절 식사에서부터 전통적인 주일학교 소풍이나 성탄 연극까지 광법위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모든 절기 중에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장관은, 우리의 가장 대중적인 행사 중의 하나에 대한 능력을 실현하는 작은 책자입니다. 어린이들이 당시 인물의 성격묘사를 할 때, 깜짝 놀란 목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어 보입니다.

      7월 4일에 갖는 우리 교회의 소풍에는 500~800명이 참여합니다. 이사한 예전 교우들도 자주 이 행사에 함께 합니다. 설교는 없지만 수시간 동안의 생활교제가 있습니다. 많은 우리 초등부 어린이들은 또 매번 여름에 특별 성경요절 암송을 하여 상품을 수여받습니다.

      어떤 정규적인 행사들을 초등부 시기에 넣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내시면 어린 삶을 죄악의 손아귀에서 풀어주고, 하나님의 진리에 굳어지게 하는 뜻깊은 행사들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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