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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부도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을까? 베티죤슨 (오늘의 어린이1990.3,4월호 유치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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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306회   작성일Date 07-09-20 15:55

    본문

    유치부어린이와 그의 부모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대화는 유치부어린이가 배운 요절에 관한 것이었다.
    " 난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어린이가 말했다. "삯"이 무엇이예요? 하나님이 어떻게 나에게 영생의 선물을 주나요?
     " 너도 알다시피, 넌 나쁜 일을 했단다." 그녀의 아빠가 말했다. "아, 그래요, 엄마가 나에게 인형을 주으라고 말했을 때 난 듣지 않았어요. 내가 정원에 나갔었느냐고 아빠가 물었을 때 난 거짓말을 했어요"
    " 모든 사람이 옳지 않은 일을 했단다" 그녀의 아빠가 말했다. "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일을 하는 이유가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단다. "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그 분께 속할 수가 없단다.
    "대신 하나님은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징벌을 우리 각 사람에게 주어야만 했단다." " 이 징벌 혹은 "삯"은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그 분과 함께 결코 살 수 없음을 의미하는 일종의 죽음이란다."
    "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을 위해 돌아가시고 우리 죄의 형벌을 대신 받으셨단다. 예수님은 우리가 받을 형벌을 대신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심판하시지 않으신단다."
    "그러나 너는 네가 죄를 지었으며 너를 용서해 줄 주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하나님께 고백해야 한단다.""그분은 너를 용서해 줄 것이며 너에게 그 분이 영생을 선물로 주실 것이다. "
     복음의 메세지를 어린 아이가 이해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질문을 하면서 대화가 좀 더 진행되었다. 그 유치부어린이는 고개를 숙여 주 예수님께 자기의 구주가 되어 달라고 기도했다.
     그 결정이 진짜였을까? 바로 내가 그 어린소녀였었다. 비록 내가 여러 해를 거쳐 다른 많은 질문들을 갖고 있지만 난 결코 나의 구원을 의심치 않았다. 나의 부모님들은 나의 영적인 생활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에 내가 일찍 응답을 할 수 있게 했음을 확신한다. 그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표현했던 기쁨은 날마다 유지되었다. 심지어 나는 3세때 나의 아버지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그 괌심을 알 수 있었다. 그 관계 때문에 내가 사랑이 많으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우리가 가르치는 몇몇 어린이들은 비슷한 배경을 갖고 있다. 우리가 수업시간에 말하는 것이 이미 그들 가정에서 배우고 있는 것을 복습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소수이다. 많은 어린이들은 구원받지 못한 부모님이 계신 가정 출신이거나 부모들이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교회나 새소식반, 기독교학교에 의존했던 기독교 가정출신이다.
     우리는 어린 아이를 그리스도께 인도할 책임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린이를 사랑해야 하며 그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은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주 예수님만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은 우리가 말하는 것과 우리가 행동하는 방법에 있다. 만일 우리가 돌보지 않고 있다면, 그들은 그것을 주님 역시 돌보지 않는다는 의미로 쉽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은 우리(어린이를 포함)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편지로 서술하고 있다. (고후3:2)
    어린이에게 구주가 필요함을 전해주고자 할 때 특별히 설명할 그림을 사용한다. 그리고 왜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는지를 묻고 그가 대답하는 것을 주의 깊게 듣는다. 우리는 얼니이가 구원에 대해 우리에게 다시 설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 단지 어린이가 복을 듣고 있는것같기 때문에 그가 진리를 이해했다고 우리는 확신할 수 없다.
     죄를 이야기 해주는 성구를 복습한다. 여러분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롬3:23)고 적힌 블록을 사용한다. 어린아이라도 자기가 어떤 일을 했다고 속이거나 어기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가 가르치는 어린이들의 필요를 알아야 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나로 하여금 이해할 수 있게 해주신 나의 아버지와 좋은 관계를 갖는 것은 오늘날 사회에서 지혜롭게 사용되어져야 할 개념이다. 만일 여러분이 일대일로 어린이를 상담한다면 그 어린이의 가정을 통하여 그러한 비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의 지식을 기초로 한다. 즉, 구원의 문제는 우리 대화의 본질적인 부분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대화 속에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이 부활절을 기념하고 있어요.""여러분은 우리가 왜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지 나에게 말할 수 있나요?"등등의 대화로 이끌 수 있다. 여러분은 여러가지 대답을 얻을 수 있으며 동시에 그것들에 대한 진리를 강화시켜주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도 된다.
    "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으며 다시 살아나셨다. 그분은 살아계신다.(고전15:3,4에서)
    블럼을 사용하여 "주예수를 믿으라(행16:31)"에 대한 어린이의 필요를 나타내 준다. 어린이도 주님께 구주가 되어 달라고 요청하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러나 한번 어린이들이 주님을 영접한 다음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 그들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 많고 허우적거리는 상태로 놓여있다.
     어린아이에게 성구가 적힌 전도지나 이야기책을 주어 하나님이 그를 위해 하신 것을 그에게 상기시켜 준다. 여기에 특별히 자기가 결정한(결심한)일자를 기록하여 주면 더 좋을 것이다.
     어린이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는 그가 한 두명의 다른 살마에게 그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준다. 어린이가 들은 복음을 다른 살마에게 전할 때 교사가 그 대화를 들으면서 어린이가 어떤 점을 오해하고 있는지 알아낼 수 있어서 그 어린이의 설명을 보완해 줄 수 있게 된다. 여러분이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교사인 우리는 어린이의 생활이 그리스도인처럼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그가 알 수 있게 해 줄 필요가 있다. 아직도 어린이에겐 죄의 본성이 남아있고 나쁜 일을 행할 수 있는 시험을 당하지만 이제 그 속에는 예수님이 살고 계셔서 그에게 옳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는 어린이에게 이것을 설명해 주어야 한다.
     어린이들은 그리스도인이되는 것이 그들의 삶에 어떤 차이가 있게 하는지 알게 할 필요가 있다. 믿음을 가진 어린이는 날마다 주님께 나아올 필요가 있다. C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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