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구지회
로그인 회원가입
  • 교육자료
  • 교육칼럼
  • 교육자료

    교육칼럼

    미래의 교사 - 로버트 초운 ,유년부 교육, 오늘의 어린이 1991년 7,8월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419회   작성일Date 07-11-21 16:34

    본문

    "앞으로 2,000년이 되면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들이 변할 것이다."라고 조오지 바르나는 말했다. "우리는 이 때쯤 이러한 일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그는 아래와 같은 것들을 제시하였다.

    * 네 사람 중 한 사람이 해마다 이사할 것이다.
    * 대부분의 기독교 가정들이 세네가지의 다른 교리를 갖고 그 때에는 자기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곳에 출석하게 될 것이다.
    * 우리 사회에 계속해서 팽배해 가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 "자아중심주의"때문에 헌신과 충성의 도가 훨씬 떨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 세 가정 중 한 가정은 편모나 편부의 가정이 될 것이다.
    * 여성의 60%이상이 가정 밖에서 일할 것이다.
    * 가정의 컴퓨터가 우리의 가정을 감시하고 통제할 것이며 쇼핑을 하고 빛과 기온을 조절하며 은행구좌를 감시할 것이다.
    * 많은 가정은 자그마한 허드렛일을 하고 청소를 하고 주부가 다른 일을 하도록 해방 시켜줄 단순로보트를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가? 이 모든 것들은 어느 정도는 현실화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미래의 경향들이 우리의 사회에 관해 말하고 있는 것들이다.

    (1)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일이 감소할 것이며
    (2) 서로에게 그리고 개 교회에 헌신하는 것이 부족할 것이며
    (3) 가정 안밖의 깊고 개인적인 관계가 부족할 것이며
    (4) 고도의 기술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유년부 어린이들은 다만 일주일에 한시간만 그들과 함께 기쁨으로 보내줄 수 있는 사랑이 많은 교사를 아주 필요로 한다. 유년부 어린이들은 아주 감수성 강하며 안정감과 무조건적인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은 깊이있는 개인적인 관계 상황에서 배우고 있다. 지금부터 10년동안 여러분의 역할은 무엇인가?
    유년부 교사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

    친구가 되어야 한다.
    진정한 친구는 "애정과 존경으로 다른 사람을 사모하는 사람"이라고 웹스터는 말한다. 친구는 여러분에게 여러분 자신이 될 수 있는 사람이다. 잠17:17에는 "친구는 사랑이 끊이지 아니하고"라고 말하고 있다. 그것은 정확히 여러분의 유년부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즉 교실 안에서와 마찬가지로 교실 밖에서도 충실한 친구가 될 수 있는 교사가 필요하다. 나는 T부인이라는 주일학교 교사 한분을 기억하고 있다. 나는 자그마한 교회에서 몇년동안 그 선생님 반 학생이었다. 그녀는 좋은 선생님이었다. 그러나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녀는 수업시간 이외에도 우리를 돌보아 주었다는 사실이다. 그녀는 우리가 하는 말을 들어주었다. 그녀는 우리가 구주를 위해 살도록 도전을 주었다. 그녀는 심지어 나의 결혼식에도 참석을 했다. 그녀는 25년 이상이나 나에게 생일카드와 결혼기념 카드를 보내주었다. 그녀는 교사이며 진정한 친구였다.

    상담자가 되어야 한다.
    유년부 어린이들이 매일의 삶에서 부딪히는 많은 불안정과 문제와 미지의 것들 때문에 그들은 상담자가 필요하다. 부모들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ㅏ. 여러분이 시간을 갖고 그 아이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유일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그들이 여러분에게 집에 가서 이야기 하자고 기꺼이 부르게 한다. T여사는 시간을 갖고 우리가 우리의 생각과 느낌들을 함께 나누게 해 주었다.
    그녀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상담해 주었다. 우리는 비웃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지 않고 언제나 그녀에게 질문을 할 수 있었다. 많은 유년부 어린이들의 가정상황이 별거나 이혼 중일때 그들은 많은 상담자로 여러분의 사랑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인도자
     인도자는 학습자들이 그들 자신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사람이다. 가르침에는 어린이가 성경을 접하게 하며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잘 관찰하게 하여 생활에 적용시키게 해주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교사가 이미 이루어진 관계를 이용하여 어린이의 삶에 진리를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방과정의 능력을 결코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가족의 이동 때문에 소수의 어린이들이 교회에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육성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심지어는 같은 이웃에 있는 어린이까지도 각각 다른 집에서 부모들과 교대로 몇주 혹은 몇달씩 보낼 것이다. 주일학교에 불규칙적으로 혹은 단기적으로 출석함으로써 린이의 영적 발달의 통일성과 일관성이 위태로운 지경에 빠지게 될 것이다. 교사가 어린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성경을 발견하려는 열정을 그에게 개발시켜주고 그가 그 교사의 영향이 미치지 않을 때에도 그 자신이 탐구를 계속하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유년부 어린이는 아직 혼자서 연구할 수 있는 필요한 독서기술이 없어도 그는 성경이 자기 삶에 관해 이야기 해주는 책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일학교에서 흥미있는 것을 경험할 때 어린이는 어쩔 수 없이 자리를 옮겨야 할 때에도 새로운 이웃의 교회에 충분히 출석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어린이들의 미래는 암울하고 절망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정은 붕괴되는 것같다. 물질주의의 압박과 약물문화 및 유행성 질병등이 심지어는 어린아이들까지 압박하고 있다. 일과표와 재정의 위기를 겪고 있는 부모들은 자기 자녀들에게 쏟을 시간이 조금은 필요하다. 더욱 더 많은 영적인 양육의 부담감이 주일학교와 성경모임 속의 자원하는 교사들에게 옮겨져야 한다. 기회는 우리에게 있다. 우리는 도전을 받았다. 도전에 맞서라. 그리고 재빨리 그것을 행하라. 왜냐하면 그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