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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 어린이들은 활동적이다. 발스와 샐리미들톤 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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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392회   작성일Date 08-10-14 17:00

    본문

    예배가 끝난 후에 다음 날의 교재준비를 위해 늦게까지 남아 있었다.
    10세쯤 되어 보이는 어린이가 와서 뭔가 돕고 싶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선생님, 제가 뭘 도와드릴 일 있나요? 선생님을 도와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나는 이 어린이에게 흩어져 있는 찬송가를 치우고, 교회에서 사용하는 봉투 및 방문자 카드 등을 정리하게 했다. 잠시 후 심한 폭풍이 불어와 전기가 나가 버렸다.
    이 어린이는 어둠 속에서 자기 일을 잘 끝마쳤다.
     마찬가지로 주일학교에서 캠프를 실시할 경우 각 어린이에게는 캠프를 위한 비용을 마련케 한다. 대부분 부모님을 의지하여 비용을 충당하지만 초등부 어린이들에게 그들 방법에 적당한 방법으로 돈을 모아 캠프를 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스스로 봉사하는 일을 권장한다. 어린이들은 자기들이 이 캠프 부금을 위해 할 수 있는 봉사유형의 광고전단을 준비 할 수 있다. 광고전단을 복사하여 어린이들이 그 광고전단을 교회성도들이나 친구들, 이웃에게 그것을 전달하게 한다. 모금된 돈은 직접 자금 보관을 담당하는 담당자에게 가도록 한다.
     어떤 가족이 교사훈련모임을 갖는 동안 그들의 두 자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열 살 정도
    된 어린이를 고용하였다. 교사훈련모임이 끝났을 때 그 가족의 아버지는 자기가 고용한 어린이에게 “내가 너에게 얼마나 보상해주어야 할까, 너 현금이 좋으니 아니면 수표를 줄까?” 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이 어린이는 “전 현금이나 수표 대신에 제가 캠프에 갈 수 있는 기금으로 주세요.” 라고 공손하게 말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어린이가 한 모든 봉사에 대해서 보상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어린이에게 주입 시키지는 말아야 한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그들은 자진해서 일하는 가치와 섬기는 자의 심정을 발전시킬 필요성을 배워야 한다. 어린이들이 집에만 있는 병자를 방문하는 일이나 때때로 주일학교 교실을 청소하거나 할 때 보수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어떤 한 헌신된 선생님은 사람의 얼굴을 사용하여 글 없는 책 색깔을 만들도록 초등부 어린이를 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과 기도도 함께 하며 지역사회에서 일손이 필요할 때 어린이와 함께 가서 헌신적으로 도왔다. 이런 일들은 어린이들의 에너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대해 보여준다. 어린이들의 에너지 소비활동이 어린이에게 얼마만큼의 주의를 끄는가를 발견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여러분은 초등부 어린이들의 왕성한 활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여 그들에게 적용하면 더 큰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이 유통성이  교사가 활동적인 초등부 어린이들과 일할 때 가져야 할 필수적인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가르치는 어린이들의 근처에 산다면 그들이 밖에서 놀고 있는 시간동안도 지켜보고 그들과 함께 산책이나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이것은 여러분의 건강에도 좋으며 어린이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도록 하는데 아주 좋다.
     또한 어린이가 결석을 했을 때 생일을 당했을 때 그들을 위한 카드를 보내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감정을 갖게 할 것이다. “난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라든가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신단다.” “다음 주에 너를 꼭 만나고 싶구나!” 라든가 하는 문구는 어린이로 하여금 다시금 활력을 갖게 해주는 요소가 될 것이다.

     열 한 살 된 진이라는 어린이는 자기 열심을 하나님을 섬기는데 사용하는 방법을 알았다.
    그는 자발적으로 4-5세의 어린이들의 수업을 거들어 주었고 곧잘 그 일을 잘 해냈다.
    하지만 어느 날 지나치게 많은 유치부 어린이들을 너무도 작은 교실에서 15분간 가르치는 중에 갑자기 수업 중에 다른 장소로 뛰어 나갔다. 이 모습을 본 진은 작은 의자에 축 내려 앉아서 하는 말이 “4-5세의 아이들은 너무 활동적이에요.” 라고 말했다.
    우리는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너도 어렸을 때에는 그랬단다.” 라도 말했다.
    진은 순간 곰곰이 생각하더니 어린 아이들이 있는 쪽을 보고는 “믿기가 어려워요.” 라고 말했다. 그러나 진은 재빨리 윤기가 되살아났다. 바로 그날 수업이 끝났을 때 우리는 그가 자시 신을 벗고 교회의 작은 언덕에서 모래더미 속으로 점프하는 것을 보았다. 물론 차타기를
    기다리는 다른 모든 어린이들이 그를 뒤따라 했다. 언덕 위로 달려가 뛰어 내리고 다시 달려 올라가 반복했다. 그런 후 “우리도 옛날에 저렇게 활동이 많았었지!” 라고 우리도 말했다. 무슨 뜻인지 알겠는가? 믿기가 어렵다! c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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