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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 <초등부 어린이들은 유머를 즐거워한다> 1993.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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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461회   작성일Date 08-12-30 10:35

    본문

    <초등부 어린이들은 유머를 즐거워한다>
                                - 발스와 샐리 미들톤

     대부분의 초등부 학생들이 아주 어려서 부터 들어 익히 알고 있는 성경이야기를 해주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라. 당신은 “예수님은 그의 가르침을 듣기 위해 모여든 많은 군중을 먹이기 위해 할 일을 알고 계셨단다. 그러나 예수님은 얼마나 많은 햄버거나 감자칩 혹은 콜라를 갖고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사람들 사이로 제자들을 보내셨어.” 라고 이야기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주의를 끌고 있다.

    당신은 웃고 있는가? 초등부 어린이들은 웃거나 적어도 침묵할 것이다! 우리는 어린이들이 몇 살쯤 농담을 알게 될지 모르지만 초등부 어린이들은 농담을 좋아한다. 농담은 신경질적인 이야기 꿈처럼 행동하며 당신의 주제와 전혀 관련 없는 즐거운 이야기를 함으로써 당신의 수업을 시작하도록 이끈다. 그러나 크리스천 선생님들은 의도가 담긴 유머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너는 노아가 스컹크를 방주 어디에 두었다고 생각해?” 와 같은 이따금 성경의 설명에서 생략된 세부적인 것들을 그저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수 있다.
     어떻게 당신이 이야기를 하느냐가 유머의 오락적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다. 나봇이 아합왕에게 포도밭팔기를 거절했을 때, 아합왕을 왕궁으로 조용히 돌아오는 군주로 묘사하지 말라. 대신에 아합왕이 버릇없는 아이처럼 킁킁거리며 걸어 들어와 그의 방문을 꽝 닫고 토라진 것으로 묘사하라.

     더욱 더 좋은 것은 당신의 학생들이 아는 사람들과 장소에 연관시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그의 저택근처의 소형 골프코스를 사고 싶어 한다고 하자. 그 주인이 거절했을 때 격렬한 협상이나 정부의 재산압류 대신에 대통령이 백악관의 자기 방으로 쿵쿵 걸어 들어가 침대에 몸을 던지고 그의 아내에게 “나를 불쌍히 여겨주오!” 하며 애처롭게 우는 모습을 그려보라.
     
     유머는 큰 소리의 하! 하! 가 될 필요는 없다. 반응으로 작은 웃음이나 미소 정도가 효과적이다. 사실 당신이 커다란 반응을 유도하려 한다면, 당신은 반을 통제 못할지도 모른다.
     
     때때로 수업설명을 위해 사용된 미술품도 유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CEF 사사기 시리즈에서 시스라장군의 초상은 전형적인 예이다. 한번은 어떤 교사가 새 소식 반에서 이 내용을 소개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아마도 우리가 있음으로써 그녀를 긴장하게 만든 것 같다. 왜냐하면, 그녀는 그 인물을 들어 융판에 놓았을 때 그 장군의 이름을 잊어버렸다. 그래서 그녀는 그를 “뚱뚱보!” 라 불렀다.
     
     성경속의 진리를 경시하지 말고 과정에 주의 하라. 하나님의 말씀은 힘있고 인생을 변화시키고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말씀이다. 단지 웃음을 얻기 위해 중요한 진리를 평범케 하는 것은 형편없는 교수법이다.

     또한 초등부 학생들이 동료들의 수용과 거절에 보다 예민하게 성장함을 기억하라. 그들을 웃음거리의 대상을 만들지 말라. 당신이 중요한 점을 설명하려고 생활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라도 그 인물에게 당신 반의 어린이들 이름과 다른 이름을 주어라.

     당신의 지도하에 초등부 학생들 스스로가 희극이나 게임을 통한 유머를 만들게 하라.

     당신의 교실에 웃음을 허용하라. 가볍게 하라! 적절하게 사용된 유머는 초등부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고, 그들은 당신의 수업시간 내내 보다 주의 깊게 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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