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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메시지 <저를 기념하리라> 09-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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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42회   작성일Date 09-04-09 17:13

    본문

    예수님을 나의 주와 구세주로 믿고 사는 사람은 언제나 주님이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다시 사신 것을 매 순간 기억하고 느끼며 마음에 기념하며 살아갑니다.

    고난 주간과 부활절을 맞이할 때 더더욱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은 그 십자가를 잊지 않고 살아갈 것을 다짐에 다짐을 하는 기간입니다.
    성경에도 예수님을 따르는 12명의 제자와 또 다른 제자들의 삶을 볼 때 우리의 삶을 확인하고 확신하게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여러 번 인자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위하여 팔리 우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때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 버리고 베드로는 3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했으며 다른 제자들은 군중들의 힘이 무서워 도망가 버렸습니다.

    가룟 유다는 사탄의 종이 되어 계획적으로 예수님을 팔았고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인간의 연약함과 예수님의 죽음을 구속사적으로 보지 못했기 때문에 비겁하게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이것을 본 제자들이 분한 마음을 갖고 그 여자에게 ‘네가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자들에게 줄 수 있을 텐데’ 하며 책망했습니다.
     
    가룟 유다의 말에는 타당성이 있어 보이며 다른 제자들도 그의 말에 동조 했습니다. 하지만 요12:6에는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궤를 받고 거기 넣은 것을 훔쳐 감이러라’ 하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논리적이고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말을 많은 사람들에게 설득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말에 동조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옳은 일인가요? 또한 그것이 진리인가요?

    옳고 그름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은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전능한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이 여자가 왜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몸에 부었는지 그 동기를,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 했고 다른 제자들은 포장된 근사한 말에 동조 했습니다.  세상이 이렀습니다.

    그러나 이 여자는 예수님의 죽음이 온 인류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대속적 죽음이므로 향유를 부어 주님을 기념하고 싶었습니다.
    주님이 나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며 죽으실 텐데! 향유 옥합이 아니라 그 어떤 귀한 것도 귀한 것이 될 수 없으며 마음을 찢으며 눈물로써 주님의 몸을 닦아드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일평생 나의 주님! 나의 구세주를 잊지 않고 기념하며 내 삶에 가장 소중한 향유를 주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을 주님은 받으시고 기념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이 얼마나 영광스러우며 칭찬할 만하며 감사한 일인가요! 우리가 행한 일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여 주시며 기념하라 선포하여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여자가 주님의 죽음을 소중히 여긴 것처럼 우리도 주의 죽으시고 부활하신 놀라운 복음을 전파해야겠습니다.

    복음은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반드시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복음 전파를 위해 살아갈 때 주님이 우리를 기념하여 주실 것입니다.

                                                                                                        대표 김경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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