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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메시지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 날에> 09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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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49회   작성일Date 09-07-09 10:36

    본문

    5~6년 전에 유치부에 윤지와 그의 오빠가 유치부에 다녔는데 나는 구약 성경의 말씀이나 신약 성경을 설교할 때에도 언제나 구속사적 해석으로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유치부에게도 동일한 말씀이다. 하지만 유치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표현으로 구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명절을 앞둔 주일날 오직 하나님을 섬겨야 함을 전하고 우상숭배는 죄란 사실을 전했다. 그런데 이 두 아이가 제사 드리는 할아버지를 붙들고 제사를 드리는 것은 죄며 지옥 간다고 말하며 할아버지 절하지 마세요. 울면서 말렸다는 것이다. 할아버지는 대노하셨다. 그리고 아이들은 교회오지 못했는데 최근에 그 아이들의 소식을 들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녔던 선생님의 가족이 전해 주기를 지금 그 아이들은 범어교회에 잘 다닌다고 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아이들에게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일은 믿음으로 해야 한다.

    우리는 거듭남이라는 기적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갖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거듭남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변화시키고 계시며 이것은 하나님의 중요한 사역이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복음은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했다.(롬1:16)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구원하셨고 죄와 죽음에서 우리를 다시 태어나게 하셨다. 거듭남의 체험을 설명할 수 없고 이론과 논리적으로도 추론할 수 없다.
    이것은 신의 비밀이다. 교회학교의 행사와 가르침이 아무리 화려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했다 하여도 거듭남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 날에 이르면 어떻게 될까? 주일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사가 거듭남의 신비한 기적을 체험하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생명을 체험한 적이 없다면 그가 거듭남을 중요하게 여길까요? 기독교 신앙을 정신적으로는 동의했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드리고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지 않았다면 믿음으로 인격적으로 주님을 받아드리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 날에 어떻게 될까?
    (요3:36)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남자나 여자나, 어른이나 아이나,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을 믿는다면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드리는 것이 영접이며 하나님은 약속대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며 또한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게 하셨다. 거듭남은 믿음으로 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주시는 새 생명, 영원한 생명을 믿음으로 갖게 된다.
    이 생명체는 영적으로 갓난아기다. 만약 교사가 거듭나지 않았다면 믿음으로 거듭난 아이들의 영혼도 어린 갓난아기라는 것을 모른다. 그들은 정상적인 발육을 위해 적절한 영양분 섭취와 운동이 필요한 생명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관심조차도 없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구원 받았느냐, 구원 받지 않았느냐 그것 외에 아무것도 없다. 거룩하신 하늘 아버지 집에 들어가느냐 아니며 영원한 형벌을 받는 지옥이냐 이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성장 능력을 지닌 갓난아기와 같다. 다른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성장이 둔화 되거나 발육이 지체되기도 하고 영양실조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주어야만 건강하고 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좋은 환경이란 올바른 가르침을 받는 것이다. 올바른 가르침은 하나님을 배우는 것이다. 하나님을 앎이란 하나님의 속성을 배우는 것이다. 나무와 풀의 생명체가 자라듯이 육체를 가진 생명체가 음식으로 자라가듯이 거듭난 영혼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알아가므로 자란다.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벧전 2:2) 하나님을 많이 알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적인 순종이 있고 하나님을 많이 알고 사랑하게 되면 환난과 핍박 중에도 믿음을 지킬 수 있다.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여 의지한다.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교사는 어린이를 전도하는 것과 하나님을 가르치는 것에 충성해야 한다.

    여름성경학교 시즌이 왔다. 모든 교회의 교사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와 허물로 죽었던 영혼이며 진노의 자녀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벌 받으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으며 구원을 이루셨다. 우리는 이 놀라운 사실을 명심하며 교회학교 교육이 되어져야 한다.
    우리를 구원하신 일이 하나님의 일이며, 우리가 어린이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30년이 넘도록 교사들을 훈련하며 가르쳤는데 대부분의 교사가 가장 근본적이며 기초적인 이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다. 근본적인 진리를 모르고 복음의 능력도 알지 못한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방법을 멸시하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교회(주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무섭고 두려운 일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거듭났다면 복음을 전하며 전도하는 것도 믿음으로 해야 한다.
     
    대표 김경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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