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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메시지 <가인과 아벨의 제사 - 예배는 제사다!> 09-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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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966회   작성일Date 09-09-10 15:46

    본문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다.
    많은 시간과 세월이 흘러도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다. 시대가 바뀌고 나라와 나라 사이 문화가 틀려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없는 진리이다. 진리의 말씀은 어린이와 청년, 장년에게도 진리이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고 완전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속성이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이시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도 동일하시다. 시대가 바뀌었다 하여도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며 하나님의 거룩함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것을 기뻐하신다. 바뀌어야 한다면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요즈음 교회의 예배를 보면 시대가 바뀌었으니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도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예배드리는 모습이 시대에 뒤떨어져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줄어든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어린이들에게도 같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믿음을 구걸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구원은 하나님께 있고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야 한다. 우리는 죄에서 구원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경건한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예배드려야 한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가르친다. 그런데 가르치기만 했지 아벨의 제사를 드리지 않을 때가 많다.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법을 같이 듣고 보고 배웠다. 그런데 가인은 제사를 받으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따르지 않고 일반적으로 우상 숭배자들이 제사 드리는 방법으로 거창하고 신사적이며 매우 인간적인 방법으로 잘 드리는 제사였다. 그렇게 하면 칭찬받을 것이라 예상 했을 것이다. 왜? 그가 생각했던 제사를 하나님께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교만하였기에 시기, 질투를 했다. 인류의 최초의 제사는 시기, 질투로 살인극이 되었다.

    요즈음 주일학교 예배가 극히 인간을 위한 예배를 매우 선호하고 있다. 그 예배가 시대적으로 맞고 어린이들에게 맞는 예배라 생각하며 스스로 잘하고 있으며 칭찬 들을 만하다는 생각은 교만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무지함과 죄로 가득한 교만이며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을 업신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우상숭배 자들의 제사는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있고,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고 있는 대도 말이다. 그런데 어떤 지도자들은 생각하기를 아이들은 경건한 예배를 드릴 수 없다고 하며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는 역동감이 있는 예배를 드려야 된다는 것이다.
    아이들도 경건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예배의 흥미는 성령님의 감동과 인도하심으로 희락을 얻을 수 있다. 이 기쁨은 예배를 인도하는 인도자의 믿음으로 이루어 예배의 감격을 얻게 된다.
    피 흘림이 없는 가인의 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신다.
    아벨의 제사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흠 없는 어린양의 피 흘림으로 죄 사함을 얻을 수 있으며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의 행위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제사이다. 아벨의 제사는 피 흘림의 제사였다. 자신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당한 어린양의 피로 죄 사함을 얻는 믿음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를 받으셨다.
    우리는 아벨의 제사를 드려야 한다. 우리는 예배를 드릴 때 나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통하여 죄 사함과 구원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때 멋있게 차려진 프로그램과 세상적으로 풍성함이 있는 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 믿음을 보고 예배를 받으신다. 그러므로 예배는 나의 죄를 인정하는 시간이며 나의 대속의 구주를 믿는 믿음의 고백이며 우리의 하나님과 구세주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것이며 부르짖는 것이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희생 당하신 예수님을 기념하여 드리는 예배, 즉 제사이다.

    얼마 전에 SBS TV에서 가문의 영광이라는 드라마에서 유교 사상과 제사 드리는 모습은 변함없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엄숙하게 드리는 모습을 보았다. 그 드라마를 제작한 PD는 드라마를 통해 전 국민들에게 유교를 높이기 위해 자연스럽게 세계관을 형성시키고 있었다. 주일학교 교사는 드라마를 재미로만 봐서는 안 된다. EBS TV에서는 유치원 아이들에게 체험 학습에서 쑥을 캐어 쑥떡을 먹고 시골에서 잠을 자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런데 남자아이가 쑥을 캐는 과정에서 무덤가에 있는 쑥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쑥을 캐러 가다가 무덤을 향해 넙죽 절하며 쑥을 캐러 왔다고 무덤을 향해 말했다. 어린아이들의 세계관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유교이다.

    아이들이 어리다고 재미있는 방법만 생각 할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니깐 더욱 더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예배드리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그들이 어릴 때 아벨의 제사를 드리면 장성한 어른이 되었을 때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주일학교 교사는 믿음으로 가르치고 삶으로 가르쳐야 한다. 내가 가는 믿음의 길은 아이들에게도 그 길로 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교사의 믿음의 삶은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다.
    어린 아이들에게 아벨의 제사를 가르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삶을 가르치는 일은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다.
                                                                                            대표 김경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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