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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메시지 <집으로 가는 길> 1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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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724회   작성일Date 10-08-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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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연합캠프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아동부는 지난 7월 1차(22~24일), 2차(26~28일)에서 1193명, 중고등부(28~30일; 75명)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총 1268명이 캠프에 참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캠프가 되기를 기도하며 감당하였고 참여하는 모든 교회들이 기도하며 준비하여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입었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귀하신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연합캠프의 주제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Change UP입니다. 연합캠프 때 들려주었던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삶이었습니다. 그중에 삭개오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여리고에 사는 삭개오는 세금을 거두어 로마에 바치는 세금장이였습니다. 그의 욕심과 이기심은 잘못된 가치관이 되어 불법을 행하는 세리장이며 죄인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가치관은 무엇으로 형성되었나요? 삭개오의 잘못된 가치관은 사람들에게 미움과 멸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삭개오의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도 없고 친한 이웃도 없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눌 사람도 없는 외로운 부자였습니다. 삭개오는 자신의 잘못보다 친절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더 크게 여기며 더욱 삐뚤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문제도 스스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리고 마을에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문에 수많은 군중들이 몰려와 예수님을 보기 원했습니다. 삭개오도 소문으로만 듣던 예수님을 보고 싶었습니다. 귀신 들리고 억눌린 자 풀어주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들판이나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친절함과 능력으로 증거 하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을 삭개오는 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키가 매우 작았고 많은 군중의 힘에 밀려 도저히 볼 수 없었지만 그의 간절함은 돌무화과 나무위로 올라가게 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부자가 되고자하는 열정이 예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쏠렸습니다. 사람들의 비웃음과 조롱이 있었지만 소문으로만 듣던 예수님이 정말 하나님의 아들인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하나님께서 약속한 메시아라면 정말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삭개오는 많은 군중들 틈에 있었지만 예수님은 그 군중들 속에 있는 삭개오를 찾아 오셨습니다. 아무도 이름도 불러주지 않고 찾아오지 않는 삭개오에게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 주며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오늘 내가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셨습니다. 삭개오는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며 함께 하겠다고 하시며 사랑스런 눈빛으로 보고 있는 예수님을 삭개오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예수님과 삭개오는 많은 군중들 속에 단 둘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을 나누며 행복한 대화를 나누며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늦은 오후 긴 그림자를 내며 다정한 대화를 나누며 집으로 돌아가는 행복한 발걸음들을 생각해 보세요. 아마 삭개오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집에 가면 시원하게 마실 물과 발을 씻을 수 있는 물을 드리며 맛있는 빵과 집안에 있는 가장 좋은 것으로 즐겁게 해드릴 것을 얘기 했을지도 모릅니다. 주님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삭개오의 집으로 가는 예수님은 삭개오를 위해 구원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삭개오는 물과 빵을 준비했지만 예수님을 삭개오의 구원을 위해 물과 피를 쏟으시며 영원한 생명을 위해 예수님의 살을 찢으시는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삭개오! 너는 내가 몸 버려 피 흘려 구원할 가치가 있는 나의 사람! 나의 사랑이란다. 예수님의 사랑을 흠뻑 받으며 집으로 들어온 삭개오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비웃으며 조롱하며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었을 때 삭개오는 예수님께 너무나 미안한 마음과 기쁘시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예수님을 만나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을 갖게 된 삭개오는 자신이 그렇게 가치 있게 여기던 돈을 버렸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버렸습니다. 자신을 찾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이 자신에게 가장 존귀하고 가치 있는 일인 것을 알게 된 삭개오는 세상에서 가치 있게 여기던 것을 버렸습니다. 예수님께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선포하셨습니다. 영적으로 법적인 효력이 있는 확고한 구원의 선포입니다. 축복받은 삭개오! 특별한 사랑을 받은 삭개오! 결코 외롭거나 혼자가 아닌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삭개오 입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지만 예수님은 삭개오를 위해 천국을 준비하셨습니다. 황금 길이 있고 보석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천국! 12진주문과 생명수가 흐르는 영원한 집을 예수님께서 삭개오를 위해 준비하시고 영원한 즐거움에 있게 했습니다. 오! 주님 삭개오를 사랑하신 주님. 나를 위해서도 생명을 버리신 나의 주님! 많은 군중들 속에서 오늘도 나와 다정히 하나님의 계획을 말씀해 주시는 나의 주님! 주님의 계획은 죄로 잃어진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19:10) 주님의 뜻대로 죄로 잃어진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주님 찾아오셔서 “아이야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너의 집에 가야겠다.” 말씀하시며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선포해 주세요. 더 많은 아이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될 수 있도록 우리를 사용해 주세요. 
    대표 김경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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