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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메시지 <어린이전도와 영적전쟁> 10-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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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742회   작성일Date 10-12-15 17:02

    본문

    세상은 지금 어린이를 쟁탈하려는 영적 전쟁을 치루고 있다. TV와 세상은 죄악의 불빛을 출세란 이름으로 아이들을 빼앗아 가고 타종교들은 무소유와 해탈이 아니라 그것을 이름하여 움켜지는 소유욕으로 아이들을 물질공세로 끌어가고 있다. 세상의 모든 풍토는 화려한 영광의 허상을 향해 뺑뺑이 돌리며 학원과 과외수업으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돌아 볼 틈도 없다. 그들은 사탄의 쳇바퀴 어둠속에서 자신이 얼마나 사랑스러우며 영원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인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 사탄은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마 4:8,9) 했다. 사탄의 말을 따르는 것은 사탄을 경배하는 것이고 사탄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탄이 보여주는 환상을 쫓아가고 있다. 이들의 이성과 논리는 사탄이 보여주는 영광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 영광은 아침 안개처럼 사라지고 굴뚝의 연기처럼 없어지는 것이다. 저들의 영광은 미국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불빛처럼 거대한 성을 이루지만 태양이 떠오르면 볼품없이 사라지는 빛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 풍속을 쫓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르면서 자기 자녀들의 손을 꼭 잡고 쫓아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의 세계관에 젖어 살게 하고 있다. TV가 문제다. TV를 운영하는 중요한 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을 추구하고 시청자들의 요구사항도 저들과 같으니 세상의 아침 안개를 만들고 있다. 그것은 선정적이고, 이기적이며 불법적인 출세이다. 그리고 폭력적인 출세이다. 때로는 이것을 아름다운 예술이란 이름과 고결한 선행이란 이름으로 포장하여 고도의 상업적인 전술로 사람들을 끌어가고 있다. 어두운 그림자가 깊을수록 어린이를 선전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나의 영원은 어디 있을까? 생각할 틈도 없이 학원과 과외수업으로 뺑뺑이 돌며 사라지는 아침안개를 쫓아가는 어두움의 자녀다. 사탄은 사람에게 눈이 열리는 지혜와 더 높은 힘을 얻고 하나님처럼 될 거라는 선악과로 유혹하여 생명을 빼앗아갔다.

    아침 안개의 유혹은 결국 영원한 죽음이다. 그들은 죽었기 때문에 사탄의 불빛만 보이는 것이다. 참 빛인 예수 그리스도를 본 사람들의 외침은 거센 바람으로 앞을 가로막는 것 같지만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 우리는 어둠속에 휩쓸려가는 아이들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일에 사명을 다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려 오셨다. 어둠의 힘에 잡혀 죄의 노예로 살고 있던 우리를 구원의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셨다. 그 거룩하신 분이 탄생하신 성탄절! 거룩하신 예수님을 영접하며 축하하는 자리는 화려하고 요란스러울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면 거룩한 고요함으로 감사하며 축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빼버린 성탄절은 한계가 없는 화려함이요 한계가 없는 즐거움과 쾌락이며 요란스런 축제가 될 것이다. 나는 세상 합창단들이 캐럴송을 부르면서 ‘고요한 밤’ 찬양곡을 부르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크리스천 합창단이 모여 루돌프 사슴과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노래를 왜 불러야 할까? 누구를 기쁘게 하려는가? 자신들의 즐거움과 설렘 때문인가? 왜? 우리가 예수님의 탄생을 묵상하며 노래할 때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평화를 갖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갖고 싶지 않는 것일까요?

    이와 같이 아이들에게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은 빼버리고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게 하고 산타를 생각하도록 스스럼없이 가르치는 교회 학교들도 많다. 성탄절에 산타가 선물을 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신 날이라고 말하면 아이들의 꿈과 동심을 상실시킨다고 세상 사람처럼 덤벼든다. 아이들에게 전도하고 하나님을 가르칠 때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슬그머니 빼버리면 마음껏 즐기는 프로그램과 현대적인 프로젝트로 은근슬쩍 세상의 자랑스러움이 담긴 사탄의 교훈을 가르치는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우리는 절대적인 선과 절대적인 구원인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을 모르면 영안이 열릴 수 없고 영분별력을 가질 수 없다. 아이들을 세상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해야 한다. 사탄은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빼앗아 갔지만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우리는 하나님께 불순종한 죄 때문에 사탄에게 영원한 생명이 빼앗겼지만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다. 어린이전도협회는 어린이를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해 존재한다. 2011년에도 3일클럽 전도, 새소식반 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이 땅의 어린이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대표 김경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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