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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메시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201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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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587회   작성일Date 11-02-21 16:30

    본문

    저에게는 어린이전도와 교사훈련이라는 매우 크고 중요한 사역과 사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명이 있는데 저는 그것을 간절하게 또는 애타게 여기며 하는 일이 있습니다. 2011년 설 명절 때 결혼한 동생과 그들의 자녀들이 저의 집으로 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이 시간을 위해 기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도제목으로 내어놓고 전통명절과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기념하는 믿음의 절기에 나는 꼭 온가족이 모여 예배드리고 어린 자녀들에게 축복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민감하고 예민하게 그들을 권면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는 이 일이 나의 사역이고 사명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전도협회 사역 33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집안의 구심점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예배 후에 오고가는 대화 속에 그들의 삶의 방향을 파악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축복도 할 수 있는 단서를 갖고 예배와 말씀 속에 옳은 길로 인도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런데 이번 명절 때 어린 자녀들의 배움의 길에 매우 자랑스런 일들이 있어 칭찬하고 격려하는 마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마음은 온 가족이 온 마음으로 그리고 모두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를 위한 바로 그곳으로 일제히 바라보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자녀들이 공부를 잘할 뿐만 아니라 같은 또래의 친구들을 잘 이끌어가고 사회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극소수의 분류가 되었다면 그 사람, 그 가족들은 성공한 사람일까요? 소위 우리가 말하는 축복받은 사람일까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성공과 축복은 무엇입니까? 이 세상 사람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사람들의 세계에서는 그들의 지식과 기술이 세상에서 인정받고 부와 명예가 따라오면 이것은 분명 성공한 사람입니다. 학생들은 상위 1%의 수준과 어른들은 명예와 돈과 지식으로 사회 지도층의 사람이 되는 것이 그들의 축복이고 특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이것은 틀림없이 축복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다가 아니죠. 하나님의 백성의 삶은 이 세상에서 먹고 누리고 사는 1차원의 삶이 아니고 3차원의 삶을 사는 천상의 공주로써 의식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야 할 삶이 아닐까요? 구원받지 못한 그들은 세상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만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영생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은 무엇이 옳은 길인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하며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세상의 흐름에 거슬러 올라가는 삶을 살기위해 죄악의 길에서 돌아설 수 있는 결단과 하나님 자녀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3차원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잘했다 칭찬 듣는 것이 최종목표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야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하나님의 계획과 운행하시는 섭리를 받아드리는 삶이 최종목표에 도달되게 하지 않겠습니까? 일반적으로 우리의 삶에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자식과 남편입니다. 우리 어린이전도협회 교사들이 95%가 여자들이지요. 물론 이곳에 목사, 사모, 전도사, 평신도들도 포함되어 있지만 여자가 많지요. 그래서 여자를 중심으로 삶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여자성도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면서도 자녀와 남편이 1순위입니다. 이 말에는 남자든, 여자든 모두가 인정하고 동의하며 같은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 또한 동의합니다. 저희 가족들의 대화속에서도 이것이 화제로 떠올라 자신의 의사 표현하는데 마치 이것이 절대적인 진리인 것처럼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입장에서 나름대로 논리를 펴고 그 반대 입장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대한 생각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예! 맞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24시간 아이에게 시선을 두고 가르쳐도 그 부모의 수준만큼만 아이들은 지성과 감성, 사회성이 자라갑니다. 24시간 있어도 시간을 활용할 만큼의 지식과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는 어른이 되었어도 또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올바른 판단을 하고 올바른 길을 가야만 하는데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정말 모를 때가 많습니다. 자신의 삶도 올바른 길로 갈 수 없을 때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길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이 세상이 어떻게 변해도 그 기준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하며 아이들도 이렇게 살도록 가르치는 것이 사역이고 사명이며 그 자체가 삶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여러분이 자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자식을 생각하는 그 이상의 이상으로 그의 자녀들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성경 어느 곳에도 자녀를 사랑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뒤에 두어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가정이 우선이야! 자녀와 남편이 우선이야! 가정이 먼저고 그리고 하나님께 봉사야! 교회에서도 본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도 가정이 우선이야 하며 교사들이 배움을 위해 선교단체에 시간을 내는 것을 질책하는 것도 봤습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교사들의 자질의 향상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길은 정말로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교회의 정서가 그러하고 교회 조직 시스템이 그리하여 10년이 가고 20년이 가도 교사는 항상 그 수준에서 자랄 수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것에도 많은 요인이 있지만 이 일에 대해서 하나님의 허락하는 기회에 서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 우리는 다시 가정으로 돌아갈 볼까요. 여러분이 자녀와 남편을 향한 열심을 아마 이 세상 모든 사람들도 동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여 그것은 옳은 것일까요? 성경에는 그와 반대가 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막10:29-30)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동시에 그리고 영원히 알고 계십니다. 60억의 인구 중에 두 사람을 만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자녀를 선물로 주신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계획은 언제나 선하고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을 신뢰하여야 합니다. 먹이고 입히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와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자는 백배를 받되 핍박도 겸하여 받는다고 하셨으며 영생도 받지 못할 자가 없다 하셨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삼, 사대에까지 복을 주며 함께 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나의 사랑! 새소식반 교사와 본회 가족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을 온전한 믿음으로 헌신하여 100배의 복을 받고, 하나님 앞에 갔을 때에 칭찬 듣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새소식반 전도를 통해 영혼 구원의 축복과 100배의 축복을 받는 삶을 위해 승리합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대표 김경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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