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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메시지 <약 속> 13-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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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565회   작성일Date 13-08-20 15:29

    본문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큰 힘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나는 약속이라 생각한다.
     "약속"만큼 아름답고 고결한 단어가 있을까? 약속이란 말 속에는 상대를 깊이 사랑한다는 것과 깊은 신뢰가 있고 존경이 담겨져 있다. 약속 때문에 일생을 걸고 살아간다. 그 약속 때문에 무지개 꿈을 꾸며 세상을 향해 전진하기도 하며 삶의 소중한 것들을 투자한다.
     그 약속이 무너진다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얼마나 절망적이고 얼마나 큰 분노가 일어날까요?
     사람들 중에는 책임도 지지 못하는 약속을 하는 사람도 있고 또 쉽게 약속을 저버리는 무례한 사람도 있다. 이것은 삶의 수준이 낮은 살마들이 하는 행위이다.
     그런데! 사실 인간은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싶어도 능력의 한계가 있다. 인간은 할 수 없는 것이 너무 많다. 자신이 약속을 지키기에 너무나 낮은 수준(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자연재해와 사회적인 환경에서 오는 어려움과 자신의 몸에 병도 해결하기 어렵다. 의사라고 하여 그 어떤 약속을 할 수도 없고 지킬 수도 없다. 사람이 고의적으로 약속을 파괴하는 것은 범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법 조항을 만들어 손해를 보지 않으려 한다. 때로는 인간의 감정과 사랑의 진실함이 있는 약속마저도 법으로 해결하려 한다. 그 법은 인간이 만든 법이라 인간의 영혼의 상처를 해결할 수도 없고 오히려 어두운 곳으로 몰아간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소에는 보호가 흐르고 있다. 약속 때문에 자존감과 진취성을 발휘하며 세상에서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 갈 수 있고, 세상의 흐름에서 역류하며 세차게올라가는 물고기와 같은 삶을 살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은 힘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약속들로 가득 채워진 말씀이다. 나는 하나님의 약속들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 존귀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들을 사랑하시어 축복하는 약속들을 했다.
     먼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을 약속 하셨다. 인간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을 배신하였다. 사탄 권세에 사로잡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잃어버린 우리를 사랑하셨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6
     죄와 죽음인 사탄의 권세에서 구해주시겠다고! 사랑한다고! 약속하신대로 직접 오셔서 죄 값을 갚아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희생당하셨다.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약속은 사랑이었다. 그 사랑은 내게 생명의 빛으로 임하신 약속의 이루심이다. 나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인 기쁜 소식을 믿음으로 받아드리는 자에게 주시는 구원 선물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을 위한 하나님의 복을 약속하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축복이며 은혜이다. 두번째는 주의 일꾼들을 부르실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약속하신 말씀들도 있다.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4:19
    주님의 가르침을 받고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주님을 따르기 원한다면 주님이 가신 길을 가야한다. 따라서 주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주님의 뒤를 따르기로 결정한 날부터 나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셨고 성경 속의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나를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어주셨다. 주님은 지금도 일꾼들을 부르시며 약속하신다. 주님은 나를 부르실 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물으셨다. 나를 사랑하셨기에 구원을 약속하셨고 희생제물이 되신 주님은 "너도 나를 사랑하느냐?", "내가 간 길을 너도 가겠느냐?"물으셨다. 나는 사랑한다고 말씀드렸다. 그것은 주의 길을 가겠다는 약속이었다. 나의 생애에서 가장 감격스런 날 이었다. 하나님의 뜻인 영혼 구원하는 일에 나를 동참시키고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하나님의 주권을 나를 위해 열어주는 날이었다. 예수님께서는 내게 하늘의 구너세를 주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겠다고 하시며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게 있으리라" 마28:18~20
     약속은 사랑과 함께 희생을 동반하며 이루는 거룩한 사역이다. "주님이 함께 해주시겠다"
     함께 하시겠다. 약속하시지 않았는가!

    한국어린이전도협회대구지회 대표 김경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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