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징조와 계절과 일자와 연한을 이루라 명령하셨기 때문에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거듭하여 365일이 끝나고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신비한 비밀 속에 감추어 있기에 2009년도에도 신비한 미래가 펼쳐져 있습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를 위한 좋은 것을 준비하여 주실 것입니다.

본회(CEF)의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본회에도 하나님께서 2009년에 더 많은 어린이들 에게 복음을 전할 은혜와 크고 좋은 회관을 우리를 위해 준비하여 기쁨 가득히 안겨주실 것을 믿어 설렘으로 기대하여 봅니다.

본회는 2009년 1월 첫째 주 4일(주일) ~ 8일(목) 4박5일간 동부제일교회에서 제 67회 3일클럽 선교사 훈련을 CYIA훈련생들과 함께 80명이 훈련 했습니다. CYIA 10대 훈련생들의 중학교 2학년 부터  3일클럽 훈련생 50대의 교사들과 많은 사역자들이 훈련에 동참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훈련 받았지만 은혜의 간증은 하나였습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나도 쓰임 받을 수 있구나.”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이렇게 귀하게 여기시는 구나.” 이렇게 멋진 간증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어린이전도협회를 통해 맹렬히 훈련하셨고 우리모두를 맹렬히 전도하게 했습니다. 정말 영적인 힘으로 큰 전쟁을 이겨냈습니다.

우리는 4박5일동안 훈련할 때 이틀 동안은 이론강의와 웍샵교육에 전념했고 3일째부터 전도현장에 나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너무나 추운 날씨에 골목을 샅샅이 뒤지며 아이들을 찾아 뛰어다녔지만 만나는 것은 우리 교사끼리  만나고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보이는 아이들은 학원과 방과후 특성 교육받으러 갔으며 때로는 복음을 듣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동부제일교회에서 예비한 10곳 성도의 집에서 3일클럽 했었는데 그중에는 부모들의 거센 반발과 지구대 경찰의 전화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300명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들려 주어야 하는 목표를 손에 꼭 쥐고 있었습니다. 죄와 어둠의 권세에 잃어버린 하나님의 백성을 찾아내는데 열심을 다하는 맹렬한 싸움이었습니다. 동부제일교회 10가정에서 복음을 들은 아이는 210명, 영접한 아이 151명, 개인적으로 복음들은 아이는 72명이며 마지막 날 동부제일교회에 인도되어 뮤지컬을 본 아이들은 120명이었습니다. 그래서 3일클럽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을 들은 아이들은 약 300명쯤 되었습니다. 맹렬한 싸움이었기에 그 기쁨은 더욱 컸습니다. 3일클럽에 훈련 받은 모든 사람들은 겨울 선교사로 파송되어 국내에서 어린이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겨울 전도를 위해 본회 가족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가 필요합니다.

또 제 58회 Children ‘s Paradise Camp 왕국이 1월 19일(월)~23일(금) 4박5일 동안 양산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주제는 “그리스도를 선포하라”입니다. 본회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석하는 매우 강도 높은 캠프입니다. 캠프에 참석하는 모든 아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 선포될 수 있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며 신앙 상담을 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함께 하는 상담자들을 위해, 안전사고 없는 축복된 캠프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을 통해 대구를 변화시키고 세계를 뒤흔드는 일꾼들로 꼭 들어 사용하실 겁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어린이 전도협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본회 가족 여러분 삶에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대표 김경숙 드림